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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문 창업 AI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을 소개합니다.
  • 관리자 |
  • 2021-09-13 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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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정영석

최재혁 CEO, 정영석 CTO

AI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의 공동창업자 최재혁 CEO, 정영석 CTO입니다. 저희 둘 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2015년에 AI 드론 스타트업 니어스랩을 창업하였고, 현재 약 50명의 크루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외에도 많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졸업생 동문들과 함께 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개

드론으로 세상에 새로운 시각을 더한다! 니어스랩은 기술 기반 자율 비행 드론 스타트업 입니다. 드론이 얻어온 데이터가 인류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출신 창업자 둘이 설립하였습니다.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올린 후 인류는 이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인공위성이 저궤도(Low Earth)에서 인간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었듯, 지구에 보다 가까운 곳(Near Earth)에서 드론으로 데이터를 모아 세상에 새로운 시각을 더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미션입니다. 그리고 그 미션의 첫 걸음으로, 자율 비행 드론을 활용한 풍력 발전기 블레이드 점검 솔루션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드론의 데이터로 가치를 주려면, 데이터를 쉽게 취득할 수 있고 쉽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니어스랩은 AI와 자율 비행 기술로 이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다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풍력 발전기 블레이드를 쉽게 점검하는 자율 비행 드론과 촬영한 결함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클라우드 웹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였습니다. 주변을 인식하고 경로를 스스로 생성하는 자율 비행 드론이 원 버튼 클릭만으로 사진을 찍어오고, 딥러닝 엔진이 사진에서 결함을 자동으로 찾아냅니다. 출시 1년 만에 국내 풍력발전단지의 50% 이상을 점검하며 저희의 믿음이 옳았음을 증명하였습니다. 이후 글로벌 3대 풍력 제조사인 SIEMENS Gamesa, Vestas, GE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였고,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하늘에서 니어스랩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